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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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3.09 20:05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6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6

 

 

디자인 코리아, 세계의 눈을 사로잡다

삼성-LG 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16서 66개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6)’에서 상을 수상해 한국의 혁신적인 디자인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총 38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시상식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3개의 금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편집자 주>

 

삼성전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8개 수상

삼성전자는 금상을 받은 세리프(SERIF) TV를 포함해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기어 S2 등이 각종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매일 사용하는 가구나 오브제 등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세리프(SERIF) TV’로 금상을 수상했다. 세리프 TV는 알파벳 세리프체의 ‘I’를 닮은 디자인과 탈부착이 가능한 스탠드, TV 뒷면의 패브릭 소재 커버가 특징이며, 거실, 주방, 침대는 물론 선반 위 등 집안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제품부문에서 세리프 TV를 포함 △메탈과 글래스의 조화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갤럭시 S6’와 세계 최초 듀얼 엣지(Dual Edge)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 △원형 회전 베젤을 채용하고 이에 최적화된 UX를 통해 쉽게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어 S2’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별도의 빌트인 시공 없이 냉장고를 원하는 장소에 간단히 설치 가능한 셰프컬렉션 빌트인 냉장고 ‘RB33J8797S4’ △360도 전 방향으로 쾌적한 바람을 내보내 빠르고 균일한 냉방 공간을 구현하는 원형 구조의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삼성 ‘360 카세트’ △7형 터치 LCD를 통해 쉽게 조작이 가능한 A3 복합기 ‘MX3’ 등 총 26개 제품이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갤럭시 노트5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S펜 을 뽑아 바로 메모가 가능한 ‘노트5 S펜 UX’ △디지털·인쇄 매체 등 모든 시각자료에 일관성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삼성 프린팅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 등 8개가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콘셉트 부문에서 스마트 TV 리모컨의 터치 방식에 따라 콘텐츠를 줌인· 줌아웃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선택 방식을 제안한 TV UI 콘셉트 등 2개 콘셉트가 수상했다. 패키지 부문에서는 아이언맨을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패키지가 수상했고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인 ‘삼성 딜라이트’가 수상했다.

 

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최다 수상

LG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금상 3개, 본상 25개 등 총 28개를 수상한 가운데 시그니처 냉장고, 시그니처 세탁기, 그램 15 등 3개 제품이 금상을 받았다.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와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도 본상을 수상해 LG 시그니처 제품 4개가 모두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세탁기, 그램 15 등 3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되며 참가 기업 중 최다 금상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도 본상을 수상해 LG 시그니처 제품 4개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투명하게 한 제품이다. LG 스마트폰의 ‘노크온’ 기능을 접목해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의 조명이 켜지면서 투명한 창을 통해 내부를 보여준다.

심사위원들은 자동 도어 오픈 기능이나 노크온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LG시그니처 냉장고 디자인은 마법과 같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상단의 12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2kg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도어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의 상단 드럼 세탁기에 ▲강화유리 재질의 도어 ▲터치 방식을 적용한 7인치 원형 디스플레이 조작부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법랑 소재 등을 적용해 기존의 세탁기 디자인과는 눈에 띄게 차별화한 제품이다. 심사위원들은 LG시그니처 세탁기의 디자인은 순수 그 자체라며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램 15는 15.6형(39.6cm)의 대화면이지만 980g의 초경량 무게에 16.8mm의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같은 크기의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고 인증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그램 15의 슬림한 디자인이 제품 전체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며 기능적인 면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_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 1개 포함 총 38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_lg전자

LG전자가 iF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 3개, 본상 25개 등 총 28개를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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