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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대표, 산림조합중앙회 최초 여성 이사 취임
산림조합중앙회가 25일 열린 총회에서 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대표를 이사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이 이사로 취임한 것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설립 이래 54년 만에 처음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위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단체다. 올해 총 847ha 규모의 사유림 매수사업을 산림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며, 이외에도 사유림 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해외임산자원 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 다우케이아이디의 김동신 대표는 현재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도 역임하고 있다. 김 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최초 여성이사라는데 책임감을 느끼며,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으로써 민간교류와 여러사업을 통해 얻어진 토양으로 한·중 간의 임산물 유통의 발판이 되고 싶다”며 “전 국토의 65%를 차지하는 산림을 가진 대한민국에 숲과 인간의 공생의 틀 안에서 울창한 숲을 가꾸고 임업산주와 조합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 직장인 58% “올해 연봉 동결”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연봉이 동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협상 이후 이직을 결심한 직장인도 절반 이상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연봉협상이 완료된 국내 중소기업 직장인 3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이 동결됐다’는 응답이 58.2%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연봉이 인상됐다’는 응답은 38.0%였다. ‘삭감됐다’는 응답은 3.8%였다. 연봉 인상률은 평균 1.3%에 그쳤다. 지난해 평균 연봉인상률 3.1%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치다.직급별 평균 연봉을 보면 사원급이 2649만원, 대리급은 3331만원, 과장급은 3825만원, 차·부장급은 4329만원으로 집계됐다. 직급별 연봉 격차는 평균 560만원이었다. 중소기업 직장인 중 절반은 연봉 협상 결과에 불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 중 과반이 넘는 53.2%는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연봉 협상 결과에 가장 불만족해하는 직급은 과장으로, 응답자 중 59.6%가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반면 연봉협상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급은 대리였다. 이들 중 15.8%가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한다고 했다. 연봉 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한 직장인은 58.8%에 달했다. 이들은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기업의 비전과 성장가능성이 보이지 않아서’(44.8%)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37.8%), ‘연봉을 더 높이기 위해’(29.4%), ‘평가·보상에 대한 불만으로’(29.4%) 등의 순이었다.
여수수협, 주민복지 증진 위해 1억원 기탁
김형주 여수수협 조합장은 지난달 19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1억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형주 조합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돼 기쁘고, 지역민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은 부산공동어시장에 이어 남해안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조합원만도 9000여명에 이른다.
중기중앙회, ‘홈&쇼핑’ 입점 설명·MD상담회 열어
중소기업중앙회는 자회사인 홈&쇼핑과 공동으로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입점설명 및 1대1 MD 상담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14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 중 91개 중소기업의 입점상담 신청을 접수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47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선정해 홈&쇼핑 전문 상품기획자(MD)들과 1대1 상담을 갖고 TV홈쇼핑 입점절차,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짚어주는 등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을 제공했다.
중소기업 직장인 58% “올해 연봉 동결”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연봉이 동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협상 이후 이직을 결심한 직장인도 절반 이상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연봉협상이 완료된 국내 중소기업 직장인 3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이 동결됐다’는 응답이 58.2%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연봉이 인상됐다’는 응답은 38.0%였다. ‘삭감됐다’는 응답은 3.8%였다.
연봉 인상률은 평균 1.3%에 그쳤다. 지난해 평균 연봉인상률 3.1%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치다.직급별 평균 연봉을 보면 사원급이 2649만원, 대리급은 3331만원, 과장급은 3825만원, 차·부장급은 4329만원으로 집계됐다. 직급별 연봉 격차는 평균 560만원이었다.
중소기업 직장인 중 절반은 연봉 협상 결과에 불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 중 과반이 넘는 53.2%는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연봉 협상 결과에 가장 불만족해하는 직급은 과장으로, 응답자 중 59.6%가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반면 연봉협상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급은 대리였다. 이들 중 15.8%가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한다고 했다.
연봉 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한 직장인은 58.8%에 달했다. 이들은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기업의 비전과 성장가능성이 보이지 않아서’(44.8%)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37.8%), ‘연봉을 더 높이기 위해’(29.4%), ‘평가·보상에 대한 불만으로’(29.4%) 등의 순이었다.
동네빵집` 출점제한 3년 더
중소 동네빵집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과점업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3년 더 연장됐다. 대기업 빵집 가맹점주들은 또다시 3년 더 동네빵집 상권을 일정 거리만큼 피해서만 신규 매장을 낼 수 있다. 지난달 23일 동반성장위원회는 본회의를 열어 2월 29일로 권고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제과점업 자전거 소매업 등 8개 중소기업 적합 업종에 대한 재지정 여부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과점업에 대한 규제는 2013년 3월부터 3년간 적용된 데 이어 이번에 일몰(폐지)되지 않고 한 차례 더 연장돼 2019년 2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동반위는 제과점업 외에 △서적·잡지류 소매업 △중고자동차 판매업 △자전거 소매업 △자동판매기 운영업 △플라스틱 봉투 △화초·산식물 소매업 등도 중기 적합 업종으로 재합의했다. 동반위는 최근 이슈가 된 기업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대·중소기업 상생협약과 관련해서는 “상생협약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서브원에 합의과정 참여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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