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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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3.19 20:00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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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서울시장 표창 수상

일본군 위안부 추모숲 등 서울시에 총 81개 숲 조성 공로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지난 3월 8일 서울시청에서 ‘우리가 함께 한 꽃피는 서울’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을 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2015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시민참여를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 형성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수상이다.

트리플래닛은 지난 5년간 서울시에 81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2015년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숲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과 EXO찬열숲, 에이핑크 손나은숲 등 9개의 스타숲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활동이 확산되어 도심의 빈 공간을 채운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는 뜻있는 시민, 기업과 함께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서울시 내 스타숲, 기업숲 등 81개의 숲을 만들어왔는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숲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74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15년 12월 16일 광진구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 수돗물을 마시면 나무를 심어주는 캠페인 (‘나와 지구를 젊게 하는 수돗물 한잔, 디톡수’)의 일환으로 ‘물이 머무는 숲’이 조성되었다. (사진제공: 트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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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8일 가수 박시환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박시환 숲 조성을 위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 트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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