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보성군 여자만….. 벌교꼬막 채취하는 아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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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10.28 14:09

■포토/보성군 여자만…..  벌교꼬막 채취하는 아낙네

포토/보성군 여자만

벌교꼬막 채취하는 아낙네

꼬막

 

남해안의 청정해역이며 수자원의 보고인 여자만(해안선 21Km)을 안고 있는 벌교읍은 겨울철 청정갯벌에서

나는 영양이 풍부한 꼬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판매촉진을 위해 2001년부터 순수 민간단체에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벌교 꼬막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열다섯번째 꼬막축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벌교읍

일대에서 열린다. 꼬막은 23%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또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나이

아신, 히스티딘등이 특히 많다. 특히, 특수성분인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은 강정효과가 높기 때문에 음주로

인한 간의 해독에 우수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해산물 중에서 비타민B 복합제로 B12, 철분, 코발트가 많아

여성이나 노약자들에게는 겨울철 보양 식품으로 매우 인기가 높다.

여자만 청정갯벌 꼬막의 고장, 벌교는 일제시대부터 일본 외세에 거세게 항쟁하여 붙여진 ‘벌교에 가서 주먹

자랑하지 말어’”라는 말과 ‘꼬막’으로 널리 알려진 고장이다. 또한 20세기 대한민국 100대 인물 중 한사람인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선생과 <그리워><동백꽃> 등을 작곡한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이 태어난 고장이기도

하다. 1945년 해방부터∼1953년 동족상잔의 6·25 휴전까지 민족의 격동기를 벌교라는 소도읍에 함축시켜

탄생시킨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로 요즘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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