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Briefing/ 강호갑 중견련 회장 외 …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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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7.04.03 18:27

■CEO Briefing/ 강호갑 중견련 회장 외 …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겠다”

CEO Briefing/ 강호갑 중견련 회장 외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겠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한국 경제 미래를 이끄는 선도적 경제단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 에서 “중견련은 올해에도 정부, 국회 등 각계와의 투명한 소통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견인차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중견련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지속적인 경제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할 건강한 경제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강 회장은 “올해 △회원사 결속에 바탕을 둔 중견기업 정책 개선 확대 △중견기업계 대표 단체로서 사회적 위상 강화 △정부 수탁사업 연계를 통한 회원 서비스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확대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유례없는 국정 혼란과 해외발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의 틈바구니에서 수십 년간 견실한 성장을 해 온 중견기업들마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광장의 대립을 넘어 우리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명한 정치민주화의 틀을 재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성명기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취임.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가 2월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6차 정기총회에서 8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성명기 대표는 1954년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91년 설립한 산업용 컴퓨터 및 네트워크 장비, 디지털사이니지, 무인발권기, 헬스케어 업체 ㈜여의시스템(경기 성남 소재)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성명기 신임회장은 취임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혁신, 그리고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4차 산업혁명의 리더‘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진출의 허브 ▲취업하고 싶은 튼튼한 일자리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주도 ▲사람중심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4대 혁신 아젠다와 8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산업정책기능과 혼재되지 않도록 중소기업청을 확대해 혁신형기업 등 기업정책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중소기업부로의 승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에 설립해 판교에 소재한 이노비즈협회는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1만8천여 개 인증사와 1만2천40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경남,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에 전국 9개 지회를 두고 있다.

 

안건준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저성장 위기 이겨낼 능력 갖춰

지난 2월 22일 한국벤처기업협회장에 취임한 안건준 신임회장은 “최근 한국경제는 4차 산업혁명ㆍ글로벌 저성장 시대 속에 ‘위기’를 강조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한국벤처업계는 이 시기를 뛰어넘을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1995년 설립 이후 22년간 벤처생태계 조성과 정책 제안 노하우를 가진 벤처기업협회와 업계가 한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으리라고 봤다. 안 회장은 “중국의 텐센트ㆍ알리바바와 미국의 페이스북ㆍ구글도 벤처기업이었다”며 “한국이 가진 인재, 기업환경, 정부 정책지원 등의 장점을 활용하면 우리 산업계도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좌) 변태규 의장, (우) 한성숙 대표

(좌) 변태규 의장, (우) 한성숙 대표

네이버, 통념과 상식을 깬 파격인사 도입

변대규 의장·한성숙 대표 체제로 새로운 실험 도전

네이버가 1999년 회사 창립 이래 가장 큰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아온 이해진 창업자가 떠나고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이 새롭게 이사회를 맡고, 8년 간 네이버를 이끌어 온 김상헌 대표이사도 물러나고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성남 분당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변대규 회장과 한성숙 대표 내정자를 신임 이사로 뽑는 안을 의결했다. 이날 네이버의 새 수장이 된 한 대표는 회사 창립 이래 첫 여성 CEO이며, 국내 포털업계 전체로도 ‘여성 수장 1호’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 대표는 간편결제·라이브 동영상·쇼핑 등 네이버의 핵심 모바일 서비스를 키워온 ‘현장 중심’ 리더로, 네이버를 기술 플랫폼(기반 서비스)으로 키우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변 회장은 셋톱박스 분야의 세계 정상급 기업인 휴맥스를 키운 ‘한국 벤처 신화의 1세대’로, 서울대 공대 박사 출신의 이공계 기업인이다. 변 회장은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기술 플랫폼으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그동안의 업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해진 창업자는 이사직만 유지하면서 유럽에서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는 등 국외 신사업 발굴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상헌 대표는 이번 주주총회를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퇴진해 네이버 고문으로서 경영자문만 하게 된다.

 

(좌) 임경준 회장, (우) 최병윤 회장

(좌) 임경준 회장, (우) 최병윤 회장

임경준, 최병윤 중기전남지역‧충북지역회장 당선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회장에 임경준(59)씨가, 충북지역회장에 최병윤씨가 선임됐다.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지난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역 회장으로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 회장은 광주전남결핵협회운영위원, 전남건설협회대표회원 등을 역임했으며 ㈜해솔아스콘을 경영하고, 2015년부터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직을 맡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스콘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 회장은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표창,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2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회장으로 현 최병윤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의원인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업종별 33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앞으로 임기 2년동안 일을 하게 된다. 최 회장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 음성에서 (주)석진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제9대 충북도의원에 이어 2014년부터 제10대 충북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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