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Briefing/김용환 회장 외 …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지주출범 후 첫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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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7.05.02 19:54

■CEO Briefing/김용환 회장 외  …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지주출범 후 첫 연임 성공

CEO Briefing/김용환 회장 외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지주출범 후 첫 연임 성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의 연임이 확정됐다. 농협금융 출범 후 처음으로 임기를 채운 김 회장은 연임에도 성공한 첫 회장이 됐다. NH농협금융은 지난달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오는 2018년 4월28일까지다. 임추위는 “취임 이후 리스크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정비하고 핀테크, 글로벌사업 진출 등 농협금융의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고, 특히 경영위기 상황속에서도 회사가 나아가야 할 명확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며 보여준 탁월한 위기관리능력과 경영능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김 회장 연임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김 회장은 2015년 취임 이후 줄곧 △소통 △현장 △신뢰 △스피드를 ‘4대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하며 농협금융에 신선한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켜 왔다는 내·외부의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해에는 조선·해운 기업 부실 여신 여파로 인한 경영위기 속에서 과감한 ‘빅배스(부실채권 정리)’ 단행과 비상경영 선포를 통해 지주의 연간실적 흑자 전환을 성공시키기도 했다.임추위는 지난 3월 15일 1차 임추위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 다양한 내·외부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 금융 전문성, 평판조회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병욱 변호사 등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인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과 비상임이사인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미국 밴더빌트대 국제경제학 석사, 경희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79년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증권감독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4월부터 농협금융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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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용 신한물산 대표. 7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선출

개성공단기업협회가 20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정기섭 회장 후임으로 신한용 부회장(신한물산 대표이사)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 회장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상황을 고려해 협회를 확대 조직한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공동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신 회장은 인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모교에서 초빙교수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을 맡아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및 안정적 운영에 매진해왔다. 비대위 운영장을 맡아 개성공단 설립 이래 1년 이상 중단 상황이 지속되는 최악의 상황에서 ‘개성공단 재개 촉구’ 등의 활동에 전념해왔다.

신 회장은 “심각한 남북갈등 및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은 만큼 회원사들의 단합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조만간 출범할 신정부와 개성공단 재개 및 피해보상 협의를 강력히 추진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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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중견련 회장

“대선 후보, 중견기업은 봉이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많은 정책 공약을 제시했지만 중견기업에 특화된 내용은 물론 ‘중견기업’이라는 표현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무분별한 규제와 시혜적 분배정책이 왜곡된 형태로 실현된다면 한국 경제의 위기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대선 주자들의 산업 정책 공약이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대기업 규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또렷하게 드러난 수출 대기업 중심 성장 전략의 한계를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강 회장은 특히 중견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얕은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강 회장은 “대선 주자들도 중견기업에 대해 ‘나몰라’하고 있고, 국민들도 잘 모르고 있다”면서 “몇 가지 지표만으로도 쉽게 확인되는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기여도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이 있었다면 이 정도까지 외면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중소기업이 ‘9988’(전체 기업수의 99%, 전체 고용의 88%)을 외치는데, 언제까지 그럴거냐”라며 “경제가 성장했는데 이제 ‘9070’이 돼야 한다. 중소기업을 잘 육성해 건실한 중견기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이 전체 기업의 0.1%밖에 안된다는 건 문제가 있다”며 “경제의 패러다임과 인식을 제대로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3년 중견련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정부, 국회와 수없이 만나 중견기업 ‘육성’, ‘발전’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많은 공무원과 국회의원이 공감했는데도 상황은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며 “구체적인 데이터와 기존의 성장 전략을 재검토해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15년 기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출이 11%, 6.8% 감소한 데 비해 중견기업의 수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92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3558개로 전체 기업 수의 0.1%에 불과한 중견기업의 고용과 매출은 각각 전체의 6%, 17% 가량을 차지한다

 

이의준 부회장

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취임

벤처기업협회는 4월 24일(월)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이의준 상근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의준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협회 부회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차기 정부에서도 벤처 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인사기획팀장, 중소기업청 운영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거쳐 최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2월 출범한 안건준 회장과 호흡을 맞춰 향후 2년간 벤처기업협회에 상근하며 벤처생태계 선진화를 리드하고 회원사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협회 업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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