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화재 외 … 삼성화재,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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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7.07.01 15:01 Updated

■사회공헌/ 삼성화재 외   …  삼성화재,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다.

사회공헌/ 삼성화재 외

삼성화재,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다.

삼성화재 RC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5월 29일 ‘500원의 희망선물’ 기금을 통해 강원도 강릉시에서 장애를 가진 아들이 홀로 노모를 부양하는 가정 2곳을 선정, 총 3,300만원을 들여 주택환경을 개선해주었다. 이번에 선정된 253호 가정은 뇌병변장애 2급에 고령으로 치매까지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뇌병변장애(3급)를 가진 아들(50세) 가정이다. 이 가정은 문턱이 많은 한옥으로 어머니가 문턱에 걸려 넘어지기 일쑤고, 화장실이 낡고 단열이 전혀 되지 않아 겨울에는 세수조차 어려운 환경에서 어머니를 모시는 데 매우 불편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화장실 전체를 개보수하고, 주로 거주하고 있는 거실의 단열을 위해 벽면에 보드를 시공하고, 집 전체에 문턱을 없앴으며, 싱크대와 수납 가구를 설치하여 쾌적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했다. 254호로 선정된 가정은 아들(50세, 지체장애 1급)이 2004년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를 이용해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사를 돌보던 어머니가 연로하여 보조기에 의지하다 보니 이제는 아들이 어머니를 부양하여야 하나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 장애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아 상당히 불편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시니어 일자리 조성으로 사회책임 실현

유한킴벌리는 지난 20일 함께일하는재단과 2017년도 ‘유한킴벌리 시니어일자리기금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유한킴벌리가 6억원을 후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는 공동 사업으로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3개 소기업을 지원하고 총 317명의 시니어들을 직접 고용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시니어케어매니저사업을 시작했는데 1기 매니저 분들이 정말 열심히 활동해 주셨다”며 “시니어가 진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기 매니저 분들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는 “정부에서 주도하는 일자리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민간에서 주도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매우 의미가 있다”며 “노년이 행복하도록 노인 일자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시니어 일자리 모델 사업인 2017년도 ‘시니어케어매니저 양성 및 활동 지원사업’도 바로 시작된다. 약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예비 시니어케어매니저 50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2주 동안 초기 치매 단계이거나 중기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치료 프로그램 교육을 열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선발 과정을 통과한 30명은 제2기 시니어케어매니저가 되어 7월 말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하림

 

하림 피오봉사단, 광명동굴 체험학습 및 목감천 정화 활동 펼쳐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10일 경기도 광명동굴을 찾아 체험학습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 초 선발된 4기 소비자 가족과 전북 익산에서 온 하림 본사 임직원 가족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는 광명동굴을 견학했다. 광명동굴은 1912년에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1972년에 폐광되기까지 다량의 황금이 채굴되었으나 폐광된 후 새우젓 창고로 쓰이던 곳을 2011년에 광명시가 매입해 동굴테마파크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피오봉사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일제강점기의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와 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한 동굴 내부를 둘러보았다. 동굴 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인 미디어파사드쇼도 관람하고 다양한 어류를 만나볼 수 있는 동굴아쿠아월드와 황금폭포, 동굴식물원, 와인저장소 등을 둘러보며 폐자원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문화적 가치를 더하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광명동굴 관람 후에는 광명시 일대를 흐르는 목감천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감천 주변에 칸나와 백일홍 등 여름 꽃 모종을 심는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는 활동도 했다.

 

s-oil

 

S-OIL,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10년째 후원

S-OIL은 지난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7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등 환경단체에 후원금 2억 9,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 S-OIL은 장기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 최초로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로 10년 째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직원과 고객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 박봉수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여러 환경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직원 및 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DMZ 생태보호를 위한 군부대 자매결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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