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와 아름다운 동행으로 빛나는 홈앤쇼핑
일사천리 상생펀드 등 중소기업판로 강화 , 사회공헌센터 발족해 체계적인 CSR지원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이 착한기업을 향한 잰걸음을 확대하고 있다. 2012년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설립된 홈앤쇼핑은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일사천리사업을 비롯해 성과공유제 및 중소기업 상생펀드 등 중소기업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말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700억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CSR경영에 앞장서왔다. 지난해는 영업이익의 5%를 사회에 환원한 이 회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 교육 △상생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는 사회공헌의 선순환구조를 위해 ‘착한달력’판매의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2012년 이후 홈앤쇼핑이 사회공헌에 쓴 금액만도 75억 원. 연 평균 15억원 넘는다.
한발 더 나아가 홈앤쇼핑은 지난해 말 ‘사회공헌센터’를 발족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홈앤쇼핑은 △어린이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겨울 이불 전달 △지역 사회 내 불우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애인 표준사업장근로자들을 위한 음악회 티켓을 기부하는 등 전 방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 회사의 글로벌사회공헌 및 지역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지난 8월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국제개발협력사업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국제개발활동 협력 및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활동을 위해 연간 3억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홈앤쇼핑은 강서구장학회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한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친화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향후 나눔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연간 기부 금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지역사회를 비롯하여 해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토대를 마련하여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사회환원율을 전체 영업이익의 5% 이상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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