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 뉴스/ 협동조합광장

president
By president 2016.02.11 18:40

뉴스 인 뉴스/ 협동조합광장

뉴스 인 뉴스/ 협동조합광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공익법인 출범..

稅혜택 기부금단체 지정 추진

중앙회 85억원 단독 출연..10년간 1000억규모로 키울 것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공헌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내달 사무국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또 공익법인에 대한 출연을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해 세제혜택 대상 기부금 단체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말 공익법인 설립등기 작업을 마친 후 이번 달 중 사무국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단독으로 초기 자본금 85억원을 출연한 후 향후 10년간 총 1000억원 규모로 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중앙회는 새마을금고로부터 예치금을 받는데 이중 일부를 자산운용 등을 통해 수익을 낸다”며 “이 수익을 토대로 공익법인 출연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중앙회는 해당 공익법인을 기부금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지정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회적 협동조합의 경우 주무부처 장관 추천을 통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하면 세제혜택을 받는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될 수 있다. 지정기부금 단체가 될 경우 법인이 기부시 소득금액의 10%에서 비용처리(손금산입)되고, 개인은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분은 2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공익재단을 통해 신빈곤층, 저임금 실직자 등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거나 창업 지원금을 주는 형식으로 긴급금융지원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저소득층 지원을 해왔는데 이를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기청,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자금 249억 투입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자금에 249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협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 전년대비 9억원 늘어난 2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사업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신규조합 220개, 기존조합 18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협동조합에 필요한 공동사업 지원과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으로 운영된다. 협업 지원은 공동브랜드, 공동장비, 공동마케팅 등 6개 분야이며 협동조합 당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기존조합은 기 지원 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지 않았다면 잔여금액 내 추가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은 협동조합의 설립부터 사업계획 수립, 비즈니스모델개발 등 조합의 경영안정과 영업 활성화를 위해, 200여 명의 협업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지원한다.서로 다른 업종이라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은 동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협동조합 구성을 원하는 소상공인 또한 조합설립 절차에서부터 설립 후 지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2월 15일부터 9월까지이며, 매월 초 신청할 수 있다.

 

 

GS홈쇼핑,

협동조합 상품 개발 및 판로확대 나서

gs홈쇼핑

GS홈쇼핑이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설립된 8000여 협동조합의 상품 개발 및 판로지원에 나선다. GS홈쇼핑은 기획재정부와 함께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 선유로 GS강서N타워에서 ‘협동조합 판로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동조합은 경제적으로 약소한 처지에 있는 농민,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대중 등이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GS홈쇼핑과 기획재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제품 판매 확대와 그 밖에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 경제·사회 활성화, 공생발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GS홈쇼핑은 협동조합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와 모바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협동조합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GS홈쇼핑의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캠페인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GS홈쇼핑 미디어홍보부문 김광연 상무는 “앞으로도 GS홈쇼핑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22일-28일까지 각종할인행사 등 소상공인축제 열어

소상공인연합회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만여 소상공인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22일부터 열리는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연합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매년 2월 26일 ‘소상공인의 날’ 앞뒤로 열리는 소상공인 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연합회 법정 단체 전환 이후 열리는 첫 공식 행사다.

최 회장은 “전국에 있는 2만여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할인 행사 및 사은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행사를 계기로 전 국민들에게 소상공인도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복지 형평성 확보 △소상공인의 금융 피해 문제 해결 △소상공인 종합 민원실 설치·운영 등을 중점 과제로 내걸었다.

 

주대철 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사랑나눔재단에 2천만원 후원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이 지난달 2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사회공헌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월에 개최예정인 협동조합 총회에서 사회공헌 실천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후원을 신청 받는 등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resident
By president 2016.02.11 18:40
댓글작성

댓글없음

댓글없음!

이 기사에 관하여 첫번째로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

댓글작성
댓글보기

댓글작성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표시는 필수입력입니다.*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