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협동조합과 바른 시장경제 구현을 위한 파격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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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8.05 17:45 Updated

피플/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협동조합과 바른 시장경제 구현을 위한 파격 인사

피플/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활성화와 바른 시장경제 확산 위해 역량 집중

박성택 회장, 협동조합과 바른 시장경제 구현을 위한 파격 인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력회복과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바른 시장경제 확산을 위해 파격적으로 「협동조합활성화추진단」과 「바른경제추진TF팀」 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구성된「협동조합활성화추진단」 은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부서장급을 실무인력으로 배치시켰고「바른경제추진TF팀」 역시 경제정책본부장을 팀장으로 부서장급 인원을 실무인력으로 배치시켰다. 이번 조치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임원회의에서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기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무엇보다도 공정경쟁 환경과 공정한 자원분배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박회장의 의중이 담겨 있다. 중기중앙회는 지금까지 전담부서 설치의 경우 부서장을 전담부서장으로 하고 실무자를 부서원으로 배치했었다.

「협동조합활성화추진단」은 ‘61년 중소기업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도입 이후 올해 처음 도입된 활성화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 계획(안)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10개 범주(△글로벌 △단체표준 △R&D △구매 △재정기반 △교육 △공동사업 △정책기반 △신설조합 △건전성 제고) 34개 과제로 되어 있으며, 제1차 사업으로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바른경제추진TF팀」은 금년 제28회 중소기업주간행사 선포식에서 박성택 중앙회장과 중소기업계가 주장한 바른 시장경제의 세부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제도 개선과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추진분야는 ‘시장의 공정성 회복, 공정한 자원배분 유도, 바른시장경제 거버넌스 구축’과 6대 핵심 하위과제 설정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저변확대를 위해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기업의 성장이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성장과 분배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핵심은 협동조합의 역할 강화와 공정한 규칙의 적용이다”며 “관행적으로 대기업에만 몰렸던 자금과 인력이 중소기업에 흘러갈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다 ”고 밝혔다.

 

박스- 중소기업계 “세법개정안 경제에 긍정

중소기업계는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과 관련 “향후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확충과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 자료를 통해 “고용 · 투자 세제지원 대상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그간 세제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다수의 서비스업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업종간 차등지원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1인당 공제액 상향, 문화콘텐츠 진흥세제 신설, 중소기업 기술취득 세액공제율 인상 등도 고용창출 확대와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한 유인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음식점업의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우대한도 적용기한 연장, 소상공인공제부금에 대한 중도 해지 가산세 폐지 등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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