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뉴스/ 권선주 기업은행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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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2.11 17:59 Updated

CEO뉴스/ 권선주 기업은행장 외

CEO뉴스/ 권선주 기업은행장 외

 

권선주 기업은행장

공공기관 연봉킹에 올라

권선주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공공기관장 연봉킹에 올랐다. 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장, 한국산업은행장 순으로 조사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316개 공공기관의 2012∼2014년 3년 평균 기관장 연봉과 직원 1인당 연봉, 신입사원 초임 연봉 등을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다. 공공기관장 가운데 3년 평균 ‘연봉킹’은 4억 7051만원을 받은 기업은행장이었다. 기업은행장의 연봉은 2012년과 2013년 각각 5억원이 넘었고 2014년 3억 6000여만원이었다. 2위는 수출입은행장(4억 5964만원), 3위는 산업은행장(4억 4661만원), 4위는 한국투자공사 사장(4억 2864만원) 순이다. 이어 5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3억 8297만원), 6위 국립암센터 원장(3억 1318만원), 7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2억 9346만원), 8위 기초과학연구원장(2억 9151만원), 9위 예금보험공사 사장(2억 8648만원), 10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2억 8172만원) 순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호찌민 지사 개소

박성택 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8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지사를 개소했다. 중기중앙회는 호찌민지사를 동남아 진출 거점으로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지난달 7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한 수출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외거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남아에 중앙회 지사를 둬 아세안 진출의 해외 기지로 활용하겠다”고 말한 후속조치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국 상하이에도 지사를 구축해 현지 기업과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택 회장은 “중국 전역을 공략하기 위해 상하이 지사를 구축하고 현지에 있는 중소기업과 협업하겠다. 현장에 있는 분들이 중기중앙회의 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 수상

김용환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지난달 1월 15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ECI 어워즈에서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을 받았다. ECI 어워즈는 국제전자상거래창조협회에서 주관해 세계 전자상거래업계의 트렌드를 분석,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리더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김 회장은 인터넷대출은행 설립 등을 골자로 한 중국 공소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농협금융은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은 김용환 회장을 제외하고 미국 우버 설립자 Travis Kalanick, 중국 샤오미 설립자 Lei Jun, 일본 라쿠텐 설립자 Hiroshi Mikitani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주영섭 중기청장

중소·중견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적극 나서야

주영섭중기청장

주영섭 신임 중기청장은 지난 1월 20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는 2월12일이면 중소기업청이 개청된 지 20년을 맞게된다 며 진정한 의미의 ‘성인 중소기업청’, ‘정예 중소기업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우리의 목표와 미션은 중소ㆍ중견기업, 벤처ㆍ창업기업,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중소기업의 발전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국이 창조경제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별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구체적 발전모델을 만들어 한국형 창조경제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대기업 위주의 수출에 의존한 경제성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중소ㆍ중견 기업, 벤처기업이 좁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 즉 우리 중소기업의 세계화에 답이 있다고 역설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수협중앙회, 김 회장 체제 강화

 

김임권-수협중앙회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의 전횡에 반발해 김영태 수협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상임이사 전원이 사퇴키로 했다. 최근 해양수산부와 수협에 따르면 김영태 대표와 상임이사 3명은 이달 20일 일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들은 김임권 수협 회장이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강제 사퇴압박을 행사하는 등 강압적인 회장 권한 행사에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 회장 취임 후인 지난해 6월과 7월 수협 산하의 노량진수산시장 사장과 수협유통 사장이 중도 사퇴했고 그 자리에 김 회장의 측근이 기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 회장의 과도한 권한으로 역대 회장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사태를 겪은 후 법 개정 과정을 거쳐 회장 역할을 대폭 축소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월드비전에 2천만원 지원 등 좀도리운동 전개

신종백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기간 중인 지난해 12월 12일 월드비전에 2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은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및 교육비 지원, 사랑의 도시락 지원, 아프리카 우가다 희망의 학교 건립 지원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지난 1988년부터 2014년까지 약 408억원의 현금과 1만2000톤의 쌀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15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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