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최광선 초대전
장미화가 최광선 초대전
Le Roman de la rose
2016.1.18(MON)-3.4(FRI)
갤러리위는 1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장미화가’로 알려진 최광선 작가의 초대전 ‘Le Roman de la rose’를 진행한다. 서울예고와 홍익대 서양화과 졸업 후 78년 프랑스에 건너가 유학생활을 한 최광선 작가는 개인전, 초대전 및 국내외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900여 회에 이르는 전시에 참여해온 원로 작가이다.‘장미화가’라고 불릴 만큼 그의 그림에는 늘 장미가 늘 등장한다. 장미는 자연을 상징하는 동시에 작가의 일상을 나타내는데, 실제로 그의 작업실에는 항상 장미가 있다. 간략한 형태 속에 자연의 힘과 리얼리티가 응축 된 아름다운 장미는 작가적 감정과 표현을 포괄하여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공간적, 시간적 제한에서 벗어나 원하는 시간 언제나 전시관람이 가능하며, 콜렉터들은 프라이빗하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위는 전시 기간이 끝나도 온라인을 통해 계속 관람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0여 년 간 사물에 대한 부단한 모색을 거쳐 작가의 깊은 사유가 담긴 독창적 기법으로 완성해낸 구상과 추상이 조화 된 짜임새 있는 작품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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