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봄철제철 음식 9가지

president
By president 2016.03.19 21:32

푸드/봄철제철 음식 9가지

푸드/봄철제철 음식 9가지

 

‘봄 제철음식’ ‘키조개’

몸속 콜레스테롤 잡는다

 

국민건강보험이 4월 제철음식으로 키조개, 더덕, 주꾸미, 참다랑어, 소라, 미더덕, 취나물, 달래, 두릅 등 9가지를 소개했다. 봄 제철음식인 키조개는 다른 조개에 비해 크기가 월등히 크다. 크기가 큰 만큼 영양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키조개는 100g 당 겨우 57kcal를 담고 있는 저지방 식품이다. 아연,철, 미네랄,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키조개 하나 섭취하는 것만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또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하며 근육량을 늘리는데 적합한 식품이다. 키조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의 음식이다. 키조개 속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가득하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타우린을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또 해독작용과 지방대사를 촉진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한 맛이 일품이고 술 안주로도 제격인 키조개는 입이 벌어지지 않고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이 좋은 상품이다. 구입한 키조개는 먼저 입을 열어 속에 있을 뻘물이나 불순물을 씻어내야 한다. 보관할 때는 밀봉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관일은 한달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풍부해 한의학에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인삼대용으로 많이 쓰인다. 옛말에 더덕은 남자에게 주고 도라지는 여자에게 주라는 말이 있다. 더덕은 음기를 보하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에 효과가 있다. 또 최근 우리를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극복에도 도움을 준다. 더덕의 생김새는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인삼처럼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허약해진 위를 튼튼하게 하고 폐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는 한방에서는 복통을 치료하는 약재료 사용했을 정도로 영양의 보고다. 혈관을 확장시키고 튼튼하게 하는 동시에 혈액순환 기능을 촉진하고 세포를 강화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다이어트 식단으로 안성맞춤이다.

쭈꾸미는 저칼로리이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뿐만 아니라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와 두릅, 몸의 열을 내려주는 소라, 고혈압에 좋은 미더덕,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취나물 등이 4월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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