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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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4.07 14:48 Updated

축제/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축제/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느림은 행복이다”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4월 1-4.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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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군 청산도에서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201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 8회째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슬로길(11코스, 42.195km) 걷기, 슬로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는 4월 9일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창과의 만남’ 국악인 남상일 공연,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청산100리길 여행’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와 대표프로그램 ‘청.산.완.보’, 힐링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슬로길 곳곳에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청산도 버스킹’ 공연과 슬로길을 걷고 난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바이오기능수를 이용한 ‘힐링족욕탕’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산도는 국제 슬로시티연맹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공식 지정한 슬로길 1호다.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인 당리 언덕길은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단장돼 있다. 당리 언덕에서 내려다보면 도청항과 도락리 마을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신흥마을 풀등해변(슬로길 7코스)은 썰물 때 모래섬이 드러나는 신비로운 광경을 간직한 곳이며 진산마을 갯돌해변(슬로길 8코스)은 동글동글한 갯돌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 지리 청송해변(슬로길 10코스)은 200년이 넘은 해송 숲과 백사장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청산도의 문화, 자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의 축제로써 느림과 여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봄축제로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완도군 대표 축제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산도 공식홈페이지(www.cheongsando.or.kr), 슬로시티 청산도 공식블로그 (www.slowcitycheongsa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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