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고양국제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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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4.16 20:44

전시회/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회/고양국제꽃박람회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밤 꽃향기에 취해볼까?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고양 호수공원 일대서 개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해외 20개국 130개 업체와 국내 200여 개의 대한민국 화훼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관, 단체, 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종자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수목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화훼 기관은 국산 품종을 활용한 꽃 작품,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수 화훼 신품종 등을 선보이며 우리 화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국제 무역 Ⅱ관을 책임지는 국내 화훼 업체 48개사는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하고 벽면녹화, 압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꽃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화훼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화훼 문화 교류관에서는 한국허브협회,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한국프리저브드플라워작가협회,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 등 8개 화훼 협회 및 단체가 각 전문 분야의 화훼 관련 아이템을 전시한다. 나만의 정원, 텃밭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은 도시농업, 정원, 이동식 주택 관련 야외 참가 업체의 전시를 눈여겨보면 좋다.

이번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는 나라는 중국 등 20개국으로 확정됐다. 에콰도르, 대만,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20개국은 각국을 대표하는 화훼류와 신품종을 선보이게 된다. 중국은 대표적인 꽃의 도시 곤명시와 상해 식물원에서 참가한다. 중국 윈난을 대표하는 아치를 재현한 부스는 카네이션, 장미 등 곤명의 주요 화훼로 아름답게 장식 되며, 상해 식물원 부스는 중국 플로리스트가 참여하여 중국 전통 화훼장식을 선보인다.

베트남 대표 화훼 도시 달랏은 1등급 국화 신품종을 전시하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사바파크에서는 사바시의 야생 식충 식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의 고품질 장미와 콜롬비아의 수국 등 남미의 좋은 기후에서 자란 풍성한 화훼류와 대만의 화려한 서양란도 전시된다. 그리스는 화훼 디자이너가 고대 그리스로부터 내려오는 축제 ‘안테스테리아’를 주제로 봄을 찬양하는 정원을 특별 조성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해외에서는 중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대만 등 국가관 19개국을 포함해 30개국 13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가 업체 및 농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화훼 전문 무역박람회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한민국 화훼 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예매권은 지마켓, 옥션, 예스24, 꽃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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