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제 28회 중소기업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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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6.08 16:28

특별기획/제 28회 중소기업주간

2016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및 중기주간 대회 이모저모

박근혜 대통령,

中企유공자 포상 및 中企업계 청년일자리 창출노력 격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989년부터 매년 5월 ‘중소기업주간’을 선정해 전국중소기업인대회, 중소기업인 유공자 포상, 각종 심포지엄, 세미나, 강연회, 설명회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28번째 행사다. 특히 최근 들어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근간이 된다는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및 오찬행사를 해왔다. 지난 5월 20일 개최된 ‘2016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및 오찬’행사에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인 2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중소기업주간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약 108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렸다. 본지는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및 오찬을 비롯해 ‣창조경제 공감콘서트 ‣조달청장 간담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봉사활동 등을 주요 기사로 다룬다.

<편집자 주>

 

이번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청년일자리와 수출 활성화,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중소기업계의 청년일자리 창출노력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중소기업계가 선도적으로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지속 실천하겠다는 또 다른 약속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지난해 대회 때 중소기업인들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에서 “일자리를 하나라도 만들어내는 기업이 애국 기업이고 중소기업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는 박근혜 대통령의 격려에 화답하여 중소기업계가 1사 1인 이상 채용을 적극 추진하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후 범중소기업계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근무환경 개선, 복지증진 등의 각 사업장의 개별적인 노력과 아울러 15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청년 1+ 채용운동 캠페인 전개, 청년희망펀드 기부운동과 글로벌 중소·벤처 청년채용박람회 개최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39,456개 중소기업이 총 167,864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기업에 편중된 금융과 인력자원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신산업·서비스산업에 원활하게 공급되는 공정한 시장, 바른 경제만이 더 큰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며 “앞으로 중소기업계는 창조경제와 융합의 시대에 맞도록 새로운 기업가 정신, 제2의 창업정신으로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국가현안에 대한 기여와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모범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단체에 서훈을 친수하고 노력을 격려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삼덕통상주식회사 문창섭 대표이사는 신발제조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ICT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하베스팅 신발 개발 및 국내외 유수 아웃도어 브랜드에 ODM방식으로 신발을 공급하는 등 신발제조산업 발전에 공헌함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주)대철 엄경록 대표이사는 자동차 실린더 분야만을 고집한 장인정신으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자동차부품 분야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함께 수상하였다.

포상에 이어 진행된 오찬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수출 및 일자리 우수기업, 청년취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유공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인들과 각종 경제현안과 중소기업의 역할과 노력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중소기업인들의 일자리 창출 실천 노력에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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