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16국회생생텃밭 정세균 의장 “소통과 상생의 국회를 넘어 농업 사랑의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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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6.08.03 15:59 Updated

포토/2016국회생생텃밭  정세균 의장   “소통과 상생의 국회를 넘어 농업 사랑의 계기가 되길”

포토/2016국회생생텃밭

정세균 국회의장(국회생생텃밭 모임 대표)

“소통과 상생의 국회를 넘어 농업 사랑의 계기가 되길”

국회생생텃밭개장식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를 전달하고 있다-1 어린이와 감자를 캐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1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 국회 잔디밭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20대 여야국회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국회생생텃밭 개장식 및 수출삼계탕 나눔행사가 열렸다. 생생텃밭은 2015년 4월 헌정회 인근 잔디밭 120평을 걷어내고 조성됐으며 국회의원들의 농사체험 활동을 통한 생산적인 국회 문화를 만들자는 뜻에서 첫삽을 떴다. 이날 개장식에는 19대부터 텃밭농사를 지어온 정세균 국회의장과 20대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을 회원으로 둔 텃밭동아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텃밭에서 감자를 캐고 개인텃밭에 허브류, 채소류 등을 심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가 불통과 불임의 국회가 아니라, 소통과 상생의 국회로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국회 생생텃밭이 개장했다”며 “생생텃밭이 국회문화를 바꾸고 더 나아가 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부장관도 축사를 통해 “국내 도시텃밭인구가 30만명이 넘어섰다”며 “국회 생생텃밭이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일깨우고 농민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날 개장식에 이어 감자수확, 국회의원 개별 텃밭 가꾸기행사에 이어 수출삼계탕 시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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