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포토/ 남해 가천다랭이마을 보물을 숨겨놓은 계단식 논

president
By president 2016.09.07 17:45

이달의 포토/ 남해 가천다랭이마을    보물을 숨겨놓은 계단식 논

이달의 포토/남해 가천다랭이마을 

 

보물을 숨겨놓은 계단식 논

남해 가천다랭이마을

남해가천다랭이논_김태수

남해가천다랭이논_김태수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마을이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이다.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태어났다. 선조가 일군 한 뼘의 역사와 천혜의

자연유산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다랭이마을은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계단, 680여 개의 논이 바다로

흘러내린다.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된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마을주민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president
By president 2016.09.07 17:45
댓글작성

댓글없음

댓글없음!

이 기사에 관하여 첫번째로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

댓글작성
댓글보기

댓글작성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표시는 필수입력입니다.*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