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볼보건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1호 ‘볼보 빌리지’ 탄생 기념 헌정식 가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활동의 확장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11월 8일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에서 제 1호 ‘볼보 빌리지’의 탄생을 기념하며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에는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 볼보건설기계 해비타트 크루리더,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및 해비타트 관계자들과 하창환 합천군수 등이 자리했다. 올해로 첫 해를 맞이한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이웃 사랑 실천 활동이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 째 이어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확장되어 탄생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1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되었다. 선정된 가구는 오래된 흙 집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하여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했다. 따뜻한 보금자리로의 탈바꿈을 위해 위해 지난 8월 70여 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서 손길을 보탰으며, 볼보건설기계의 굴삭기 2대가 현장에 투입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이 ‘볼보 빌리지’로 결실을 맺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금번 헌정식 이후에도 수혜가정을 위한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헌정식에 참가한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온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올해는 특별히 제 1호 ‘볼보 빌리지’라는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단발적인 활동이 아니라 2호, 3호 이후로도 매년 의미 있는 결실로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이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 해비타트와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과 함께 직접 작업 현장에 참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832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약 14억원의 기부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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