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도서/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5천만 촛불민심 받들어 혁신과 대통합의 시대 열겠다! 최성 고양시장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정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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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7.02.09 14:01

■이달의도서/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5천만 촛불민심 받들어 혁신과 대통합의 시대 열겠다!  최성 고양시장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정식 출간

이달의도서/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5천만 촛불민심 받들어 혁신과 대통합의 시대 열겠다!

최성 고양시장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정식 출간

 

국민에게 배우고 국민과 같이 가는 길에는 오판도 패배도 없다

고양시장이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이기도 한 고양시장이 지난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청와대와 국회, 지자체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조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힌 최성 시장이 출마의 구체적 이유와 비전을 제시한 책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를 1월 18일 출간했다. 저자의 말을 통해 최 시장은 “이 책은 북핵 위기와 IMF 외환 위기를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극복했던 경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외교부 장관으로 재임할 시절 통일외교안보 분야 국회의원으로서 치열한 토론을 벌였던 순간들, 무엇보다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명예시민혁명이 발생한 이후 촛불광장을 비롯한 역사적 공간에서 직접 제안하고 실천했던 ‘행동하는 양심’의 흔적들”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 1월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불가론을 앞세워 반 전 총장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던 최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호소문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전쟁범죄와 인권유린’의 동조자라고 비판하는 나눔의집 안신권 소장의 발언,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들과의 유엔 본부 앞 시위 및 공동성명 등이 담긴 별도의 장을 특별히 마련해 현재 사실상 대선 행보에 나선 반 전 총장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한다.

 

평화, 정의, 청렴, 통합, 준비 등 5대 리더십 필요

또한 최 시장은 자신이 ‘김대중의 적자’임을 강조하면서 평화경제 리더십, 공정하고 정의로운 리더십, 청렴한 리더십, 국민통합의 리더십 등 5대 리더십이 국가지도자에게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서에 소개된 5대 리더십을 좀 자세히 들어보자.첫째, 국가지도자는 북핵 위기, 전쟁 위기,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평화경제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평화사상의 계승자이자 소장학자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일 방안과 햇볕정책을 입안했고, 역사상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음을 강조한다.둘째, 국가지도자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친일 청산, 독재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다. 광장의 촛불 민심은 대한민국이 썩었다, 불공정하다, 노력해봤자 성공의 기회가 없다며 좌절하고 분노했다. 피로써 이룩한 87년 민주주의가 이런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제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넘어 실질적 민주주의로 가야한다. 셋째, 국가지도자는 청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촛불혁명을 계기로 국가 지도자에게는 청렴이 가장 큰 덕목이 되었다. 정치와 재벌의 유착, 권력형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청와대, 검찰, 경찰, 국정원을 혁신해야 한다. 최 시장은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고양시에서 20년 넘게 정치와 행정의 경험을 쌓은 점을 강조함으로써 정치인으로서, 공직자로서 철저히 검증되었다는 점을 주장한다. 넷째, 국가지도자는 국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남북 갈등, 이념 갈등, 지역 갈등, 계층 갈등, 세대 갈등 등 다양한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 갈등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갈등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면 관리 비용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주범이 된다. 다양한 갈등 요소를 해결하는 대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재선 시장이 되는 과정에서는 전국 최초로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 단일 후보로 당선되었으며, 20년이 넘는 정치 인생을 ‘혁신과 대통합’이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진해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섯째, 국가지도자는 준비되고 유능한 리더십이 중요하다. 최 시장은 ‘자치분권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고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자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촛불민심에서부터 북핵위기, 청년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문제제기

1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촛불민심, 그리고 시대정신’에서는 국정농단으로 대한민국을 큰 혼란에 빠뜨린 박근혜-최순길 게이트의 실체를 파헤치며,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과 이후의 비상시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2장 ‘차기 대통령의 책무과 대선공약’에서는 전국 5천만의 촛불민심과 지금 대한민국이 원하는 시대정신에 따른 차기 대선 공약을 구체적으로 얘기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3장 ‘한반도의 북핵안보위기! 차기 대통령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서는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의 비전과 한반도 평화통일 10대 정책에 대한 최 시장의 의견을 제시한다. 4장 ‘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인권 문제 해결과 유엔 평화인권기구의 대한민국 유치 필요성’에서는 현재 중요한 현안인 북한 핵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방안을 엿보며, 실제 당사자인 이옥선 할머니의 생생한 호소문도 함께 실어 시대의 목소리를 함께 전한다.

5장 ‘청년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에서는 대한민국 청년의 현실과 이들의 주거, 일자리 조성을 위한 청년 스마트타운과 통일 한국 실리콘밸리에 대한 그의 구상안 등이 담겨 있다.

 

고 김대중 전대통령과 최성시장

고 김대중 전대통령과 최성시장

최성 고양시장(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

빛고을 광주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사, IMF 위기 극복을 함께 한 주역이다. 현재 (재)김대중기념사업회에서 김대중사상 계승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4년부터 고양시장을 맡고 있다. 고양시를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의 부채(지방채) 제로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으며, 시민 안전과 지방자치, 복지, 인사혁신 등 공공행정 분야에서 혁신자치도시로 발전시켰다. 최근에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등을 중심으로 총 5조 원 규모의 투자와 20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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