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워드/현대차
현대자동차,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교육부 장관상 수상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진행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가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체험 및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련 직업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현대자동차 주요 거점을 견학하는 등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학기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지난해 4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미래 자동차 학교’에는 1학기 40개교, 2학기 80개교 등 총 120개 중학교 약 4,8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실 내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총 12만 7,200 시간의 교육이 실시됐으며,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사례 공모를 진행해 우수 교사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학교’ 선발시 농산어촌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소규모학교 등을 우선 고려해 진로교육 기회의 불평등 해소에 중점을 뒀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학교’ 참가 중학교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을 위한 교재 및 교보재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체험과 현대자동차 임직원 및 대학생의 진로설계 특강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
현대자동차는 교육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올해는 ‘미래 자동차 학교’ 참여 학교를 200개 이상으로 늘려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모형차 조립 및 레이싱 대회 등 체험 요소를 강화해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CES 2017’ 공식 어워드 ‘최고상’ 수상
LG전자가 ‘CES 2017’에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전시회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이 CES에서 공개된 모든 제품 중 최고 제품 1개를 뽑아 수여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TV부문 최고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동시에 거머쥐었다.‘엔가젯’은 LG전자가 TV라기보다 예술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운 TV로 거실 환경 자체를 바꿀 것이라며, 한층 뛰어난 사운드와 화질 기술로 대적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3년 연속으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으며 현존 최고 TV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엔가젯’은 CES에 출품된 제품들을 1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마다 최고 제품상을 수여하고, 이 중에 최고 제품 1개를 다시 선정해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발표한다. 이 제품은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Association)’가 CES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도 받은 바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벽걸이 거치대를 포함한 두께가 4mm가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올레드 TV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 완벽한 블랙을 구현해 차원이 다른 화질을 보여주고, 얇게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올레드 TV로 전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 수상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대표 권경진)이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을 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잇돌2 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상품으로 신용등급(1~8등급) 중·저신용자들에게 평균 연 15% 내외의 금리로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자금을 빌려준다.특히 연소득 1,500만 원 이상 급여소득자(재직기간 5개월 이상), 연 소득 800만 원 이상 사업소득자(사업 영위기간 6개월 이상), 연 소득 800만 원 이상 연금소득자(연금수령 1회 이상)면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사잇돌2 대출은 누적 대출액이 135억 원을 돌파, 저축은행 전체에서 취급한 사잇돌2 대출 취급액의 11%에 달한다며 이는 취급액에 있어 임·직원 수 대비 전국 1위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성과 배경에는 발 빠르게 사잇돌2 대출 상품 전문부서를 설립,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적재적소의 상담과 상품 소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동원제일저축은행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등 온라인 영업채널을 정비하고, 비대면 신용대출 프로세스의 강점을 살려 신속한 승인, 대출 전략이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200억 원 한도로 출시한 연 2.32%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을 모두 판매하는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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