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기업/한국 중기 명문장수기업은? 코맥스, 동아연필, 매일식품,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 삼우금속공업 대한민국 대표 中企 명문장수기업 6개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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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sident 2017.03.14 17:19

■지속가능기업/한국 중기 명문장수기업은?  코맥스, 동아연필, 매일식품,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 삼우금속공업  대한민국 대표 中企 명문장수기업 6개사 영예

지속가능기업/한국 중기 명문장수기업은?

코맥스, 동아연필, 매일식품,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 삼우금속공업

대한민국 대표 中企 명문장수기업 6개사 영예

평균업력은 56년으로 평균치(중소제조업평균11년)의 5배, 매출(614억)은 평균치(46억)의 14배, 고용(170명) 역시 평균치(18명)의 10배. 연구개발 비중(2.5%) 약 2배’.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가 2년의 조사 끝에 지난달 28일 발표한 명문장수기업 6개사의 평가표다. 인재양성, 사회공헌, 노사상생 등 사회적책임(CSR)경영도 대체적으로 비교대상 기업들보다 앞서가는 기업들이다.               박철의 기자 tie2409@naver.com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5년 이상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6개사를 명문장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문장수기업은 코맥스, 동아연필, 매일식품,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 삼우금속공업 등 총 6개사로써, 작년 10월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가 시행된 이후 첫 번째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2014년 9월 ‘명문장수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된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선진국에 비해 업력 100년 이상 장수기업군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장기간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경제·사회적 기여가 큰 모범기업을 발굴, 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지난해 10월 ‘명문장수기업 선정계획 공고’이후 업력 45년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받은 결과 총 50개사 신청하였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평판검증 및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6개사를 선정했다. 2014년 기준 100년 이상 장수기업은 미국(1만2,780개), 독일(1만73개),네덜란드(3,357개) 순으로 집계됐으며 한국은 7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이번에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가운데 5개사는 이미 창업주의 2세가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나머지 1개사도 가업승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원활한 가업승계가 지속가능한 장수기업으로 성장하는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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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키기 위한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을 3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생산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 사용, 영문확인서 발급을 통해 국내․외 매출 및 수출마케팅에 활용토록 하고, 정부포상 우선추천, 중기청의 R&D․수출․인력․정책자금 등 지원시책에 우대 및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명문장수기업 우수경영사례 기획홍보, 성공사례집 발간과 함께 명문장수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존경받는 기업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및 사회적 인식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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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장수기업/코맥스

‘기업은 정직해야 더 강하다’라는 경영철학으로 달려온 지 올해 49년.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시작하여 국내 최초로 인터폰을 만들어 온 (주)코맥스는 끊임없는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 수출하는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상품인 비디오 도어폰은 1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및 1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1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지속적인 고용확대 및 노사상생은 물론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과 더불어 한국해비타트 후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등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변봉덕 코맥스사장

․명문장수기업/ 삼우금속공업

1970년 설립된, 표면처리도금 등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삼우금속공업(주)은 ‘사람이 자산’이라는 인재경영을 통해 청년고용확대 및 노사간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것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이다. 특히 이 회사는 정기상여금 외에 경영성과에 따라 매년 월급여의 최대 35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취업하고 싶은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의 아름다운 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 대한민국 100대 중소기업 등 수많은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회사로,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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