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서석홍 신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서석홍 K-BIZ사랑나눔재단이사장 취임
중소기업계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서석홍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재단 관계자는 “서 신임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사로 활동하면서 재단과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 왔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의 오랜 경륜을 쌓았고 중소기업계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재단 이사장에 적합한 인사”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겸임을 해 왔으나 이번에는 따로 이사장이 선출된 경우여서 특히 관심을 모은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재단을 설립했지만 재단은 중앙회 소유가 아닌 별개의 재단”이라며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중앙회의 울타리를 넘어서 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재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의 선출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서석홍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사회공헌활동,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사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전년도 사회공헌사업 실적보고와 결산안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후원자와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접근 문턱을 낮추는 내용의 제규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박성택 전임 이사장은 “지난 사업실적을 통해 재단은 그동안 마음으로만 머물렀던 중소기업계의 선행을 현실적으로 실현해내고 있는 구심점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새롭게 선출된 서석홍 이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석홍 신임 이사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사회공헌재단을 책임지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박성택 전임 이사장이 중소기업계 나눔실천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듯이 앞으로도 그 역량과 업적에 걸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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