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2017 (무사신만) 주성준 展 … 인천시 중구 지오갤러리에서 주성준 展 자연 그대로인 돌에 약간 붓질…7월 29일부터 8월4일까지 열려

president
By president 2017.08.01 12:21

■갤러리/ 2017 (무사신만) 주성준 展  …  인천시 중구 지오갤러리에서 주성준 展   자연 그대로인 돌에 약간 붓질…7월 29일부터 8월4일까지 열려

갤러리/ 2017 (무사신만) 주성준 展 

 

인천시 중구 지오갤러리에서 주성준 展

자연 그대로인 돌에 약간 붓질…7월 29일부터 8월4일까지 열려 

 

 

2

 

 6

화가 주성준(무사신만)의 전시회가 인천시 중구 신포로 15번길 69 소재, 지오갤러리에서 7월 29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린다.

주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자신은 돌 속에 갇혀있는 형상을 끄집어낼 뿐’이라고 중세의 거장 ‘미켈란젤로’가 말했다. 이처럼 자연의 돌 속에는 여러 가지의 형상이 숨어있다. 이를 발견하는 것은 작가의 창의적인 발상이 어우러져야 한다. 미켈란젤로는 돌을 깨고 다듬어 인위적인 가공을 하는 조각 작업을 통해서 돌 안의 형체를 끄집어내는 작업을 하였지만 본인은 자연그대로인 돌의 모습에 약간의 붓질만으로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하면서 “어떠한 정질이나 톱질도 하지 않고 돌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자연미를 근간으로 최소한의 붓질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수석전시는 많았으나 수석의 모양과 무늬를 자연그대로 살려서 간결한 필획으로 돌 그림을 그린 작가는 없었다. 돌은 주변에 흔히 보아오던 소재로 조화와 상생의 미를 그린다. ‘무사신만(작가애칭)’은 지금까지 전통 12지 그림과 민화 등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해왔었고 작품의 소재를 종이에서 돌로 옮겨 한국미술의 새로운 분야를 그려 내고 있다”고 자신의 그림세계를 소개했다.

president
By president 2017.08.01 12:21
댓글작성

댓글없음

댓글없음!

이 기사에 관하여 첫번째로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

댓글작성
댓글보기

댓글작성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표시는 필수입력입니다.*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