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쭈구미

president
By president 2016.03.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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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 음식, 주꾸미로 힘내세요!

타우린 함량, 낙지 꼴뚜기보다 풍부

 

보통 3월 제철 음식으로는 달래나 냉이, 취나물 등 봄나물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꾸미 역시 대표적인 3월 제철 음식이다. 다양한 요리의 재료일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3월 제철 음식 주꾸미의 효능과 주꾸미를 활용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3월 제철 음식 주꾸미는 3~4월에 가장 잘 잡힌다. 한 해 수확량의 절반이 이때 잡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100g당 1305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낙지(573mg), 꼴뚜기(733mg)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증가시킨다. 또 해독 작용이 강해 술안주로도 좋다. 또 100g에 47kcal일 정도로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빈혈을 예방해주는 철분도 많이 들어 있는데 100g당 1.4mg의 철분이 함유돼 있다. 뿐만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색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주꾸미 손질법은 머리와 다리의 연결된 부분에 칼집을 내고 먹물이 연결된 부분을 살짝 누르면서 먹통을 제거하면 된다. 주꾸미는 보통 살짝 데쳐서 회로 먹거나 양념과 볶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선한 주꾸미를 회로 먹으면 입에 넣는 순간 짭조름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주꾸미를 살짝 데쳐 샤부샤부로 요리해 국물과 함께 즐기는 것도 별미다. 뿐만 아니라 주꾸미는 영양학적으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데 주꾸미에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타우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꾸미 삼겹살은 주꾸미의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TIP/황사에 강한 식품

‘리얼푸드’에 따르면 물, 도라지, 마늘, 해조류, 등이 황사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호흡기 보호하는 ‘헬프 푸드’: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불러와 잦은 기침과 가래를 생기게 한다. 쌉싸름한 맛이 강한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호흡기 내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고등어, 꽁치, 갈치 등 생선도 호흡곤란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생선 속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기도 염증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폐질환 환자들이라면 황사철에 꼭 섭취해야할 음식으로 전문가들이 꼽는다.

▶혈액순환 ‘도우미 푸드’ : 알칼리성 채소로 알려진 미나리는 공기 중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 중금소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 혈액을 맑게 해준다. 또 흔히 잘 알고 있는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도 중금속 배출에 뛰어난 음식이다. 해조류에 함유된 식이섬유 성분 ‘알긴산’이 몸 속에 남아 있는 유해물질을 배설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혈압상승을 막아주는 음식이다.

▶체내 독소 제거 ‘킬러 푸드’ :공기 중 수은이 체내에 축적되면 어지러움과 만성피로, 고혈압 등의 병을 유발한다고 한다. 마늘은 체내에 쌓인 수은 배출에 좋다. 마늘의 유황성분이 수은과 결합해 배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숙취해소 음식의 대명사 황태 역시 몸 속에 축적된 여러 독성을 배출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먼지 알레르기 같은 봄철 황사와 꽃가루에 예민한 체질을 개선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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